BLOG ARTICLE 사진 | 137 ARTICLE FOUND

  1. 2009.10.20 20091020 - 도심, 밤 2
  2. 2009.10.08 20091008 - 가을하늘
  3. 2009.08.07 20090807 - 지리산 둘레길 사진
  4. 2009.07.05 20090705 - 6월의 하늘 2
  5. 2009.06.01 20090601 - 하늘들
  6. 2009.05.04 20090504 - 대포가 쏜 하늘 2
  7. 2009.02.12 20090212 - 하늘, 불
  8. 2009.02.12 20090212 - 나무
  9. 2009.01.20 20090120 - 금화터널 300미터 구간
  10. 2008.12.22 겨울 굴뚝 2
  11. 2008.09.25 제니
  12. 2008.08.24 20080824
  13. 2008.08.17 20080816 - 하늘
  14. 2008.08.05 FX36으로 찍은 사진들
  15. 2007.09.03 20070903 아침
  16. 2007.08.23 올해찍은 사진들
  17. 2007.08.22 고구미군과 울진

20091020 - 도심, 밤

사진 2009. 10. 20. 15:01

어제 술에 취해서 휘청거리면서 높은데 올랐다. 경치가 제법 괜찮았다. 저 아래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휘청거리고 있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휘청거리는데, 어느 건물 외벽에는 빛이 폭포처럼 쏟아졌다.

구름을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렇다면 담배를 끊고 기타 가방을 메고 산에 오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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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 - 가을하늘

사진 2009. 10. 8. 14:26
<우리집 옥상에서 - 5층>

<사무실 옥상에서 - 무려 20층>

<이렇게나>

<유려했던 구름들이>

<햇살을 먹고 이렇게 사라져 간다>

옆 나라에는 태풍이 와서 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덕분에 서울에는 어제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구름들이 예쁘게 날라간다. 더군다가 가을 햇살까지 더해져서 아름답게 사라지기까지 한다.

햇살을 받아서 사라지기 직전의 구름을 20층 높이에서 바라보면 처연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눈을 잠깐만  다른곳으로 돌려도 솜사탕 녹듯이 사라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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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 하늘 아래 즐겁게 걸었다.
기분이 하늘처럼 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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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5 - 6월의 하늘

사진 2009. 7. 5. 00:23







6월은 정말 바빴다. 내가 논을 매던 어느날 참시간에 이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볼 때 당신이 바라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올초 분명히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았고 발빠라이소의 길들과 우수아이아의 하늘도 함께 바라보았었는데.......

한없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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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 하늘들

사진 2009. 6. 1. 14:41


얘가 근영이 - 잘 찍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누구 말대로 프레이밍이 이상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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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의 어느날 비가 막 쏟아지기 직전에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서 바라본 하늘이 이러했다. 나랑 꽤나 절친한(나는 그녀를 일륜차에 태워주고 밥그릇도 씻어주며 그녀는 가끔 스카치 캔디를 한 개씩 내게 건네는 가운데 밤마다 막걸리도 자주 함께 마시는 관계라면 절친한걸까?) 16세 소녀 친구가(내게는 소녀 친구가 있다. ㅡ.ㅡ) 그날의 하늘을 '대포가 쏜 하늘'이라고 부르길래 나도 같은 제목으로 붙여본다.
마지막 사진은 그냥 덤으로
 







원래 산위에 구름들이 몰려들어 또 다른 산을 이루는....  이 사진들 보다 훨씬 장관인 하늘풍경이 있었는데, 내 카메라가 늦었다. 
하늘은 내게 감동을 많이 준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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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 하늘, 불

사진 2009. 2. 12. 00:46

지후가 좋다고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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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 나무

사진 2009. 2. 12. 00:34




일상의 소소한 것들이 주는 깨달음들이 나무처럼 자라간다고 어느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인생의 모습은 쌓이지도 깍이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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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을 쇠고 나면 금화터널 전방 300미터 구간을 뒤로한 채 살게 되었다. 굴뚝과 빌딩 사이에 갖힌 하늘을 못 보게 되는 점이 약간은 아쉽지만 홀가분한 쪽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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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굴뚝

사진 2008. 12. 22. 16:05



겨울에는 날이 추워서(과학적 근거가 없네)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가 더 선명한데, 나는 그게 좋다. 여름에는 날이 더워서 연기도 흐물흐물... 흐물흐물한 연기는 그림자도 흐물흐물... 당연히 실체가 없으면 그림자가 없다. 겨울의 연기 같은 마음가짐으로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텁지만 사라져버리는 무엇? 지후도 고구미도 그림자를 좋아한다. 일터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두 번째 사진 굴뚝의 그림자가 첫 번째 사진 벽에 휘날리는 모습을 바라보면 무척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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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사진 2008. 9. 25. 21:39



요즘 살짝 우울한데... 회사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마네킹 팔이다. 이름은 제니라고 한다. 옆에 사무실에서 붙여준 이름이고 옆 사무실 물건인데, 내가 수족처럼 부리고 있다. 당신만큼은 아니지만 제니가 있어서 여러가지로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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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4

사진 2008. 8. 24. 22:05

8월이 간다. 이미 낮은 짧고 하늘은 점점 좋아질 것으로 기대해 본다. 지난주에 낙산에서 찍은 사진.. 카메라가 좋으니 빛이 쏟아지는 것이 나름대로 잡혔다. 빛 속으로 날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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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 하늘

사진 2008. 8. 17. 13:12

하늘이 좋으면 어떻게 찍어도 나쁘지 않은 사진이 된다. 어제 홍대에서..
날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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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랜만인데.. 맘에 드는 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팝코넷에 올린 것들 중에골라서~~
포토웍스로 오토 레벨을 줬다. 달라지는게 별로 없는 것 같다. 내 눈이 안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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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안의 어느 곳(위) 대학로의 어느 골목(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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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에 촛불 집회 갔을 때(위) 낙산 공원에서(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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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낙산 공원에서(위) 직장에서 담배 피우는 장소에서(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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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큰이모 장례식날을 기억해 두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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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3 아침

사진 2007. 9. 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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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교의 양쪽 - 파노라마~
 가로등 - 맘에 든다. 뻗뻗한 게~~
 당신을 찍고 싶은데~~~~~~~~ 곧?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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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찍은 사진들

사진 2007. 8. 23. 08:41
원래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했는데, way가 떠나고 심심해서일까~~
좋은 얼굴을 하고 있는 하늘을 보면 자꾸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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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오후 출근때~ 하늘 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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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공사현장 - 이 카메라 산산조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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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사진 - 회사 옥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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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군과 울진

사진 2007. 8. 22. 15:19
에 다녀왔다. 남미행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역시나 고구미군은 좋은 친구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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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카메라의 파노라마 기능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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