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0까지 사진 모음

사진 2023. 10. 10. 11:51

2022년 10월 내 낙엽송
집앞 작약. 모란인가?
오줌 냄새
반짝반짝 어린 낙엽송
반짝반짝 아기 취나물
족도리꽃
콩과. 이름 모름.
강릉 제비리
장수잠자리?
나비
사마귀. 나랑 눈 마주침.
호랑나비
잠자리
애기낙엽버섯?
당귀?
회나무 열매.
0.5도 수평 안맞은 한가위 보름달
신비한 지의류의 세계
신비한 지의류의 세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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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까지 사진 모음

사진 2022. 10. 14. 15:26

할미꽃
층층나무(비)
층층나무(봄)
능소화(봉봉방앗간)
바다수영
연잎
아카데미 극장(원주)
나비가 되어라
고사리의 이면
산죽꽃 피었던 자리
고마운 꽃 고마리?
바닥은 가을(채송화)
나방이 되어라
초록
원추리
당귀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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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여름과 가을

 

01
겨울과 여름

 

012
봄과 여름과 가을

 

01
구멍 뿅뿅

 

운동장 1

 

운동장2

 

마당

 

스카이라인

 

6월

 

강릉시내

 

나이트모드

 

곰취 종류

 

가을

 

찍을 땐 신났는데, 모아 보니까 별거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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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소나무
가리왕산 정상(바람에 치우친)
정선 제2교
사마귀
강바닥
폐허(투구꽃?)
가리왕산 하봉
강바닥(가을)
강바닥(겨울)
겨울지붕
분비나무 새잎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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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까지 사진

사진 2018. 5. 10. 18:54
정선 조양강 강바닥
정선군 임계면 돌광산
정선 조양강 강바닥
강릉 남대천
강화 볼음도 1
강화 볼음도 2
강화 볼음도 3
저 멀리 가을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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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까지 사진

사진 2017. 4. 4. 20:15

강릉 포남 1주공
저만치 가을 1
저만치 가을 2
맘에 드는 컷.  핀트 나감.
균열 - 정선 조양강
강바닥
강릉 남대천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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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니 별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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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새끼들

사진 2015. 6. 12. 18:55


박새? 오목눈이? 딱따구리?

950고지 막사 건물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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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 망고, 지후의 종아리, 마루에 들어오는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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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8월에 이랬던 망고가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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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16

사진 2014. 6. 16. 11:01

망고는 임신중이다. 젖꼭지가 부풀었고 아랫배가 똥똥하다. 시도때도 없이 먹는데, 나나 지후가 옆에 앉아 있어야 더 잘 먹는다. 지후가 화단에 캣글라스를 심었는데, 뜯어 먹고는 기분이 좋은지 벌렁벌렁 드러눕는다. 순산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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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15

사진 2014. 2. 9. 23:25

이망고님이 드디어 우리 텐트에 등정하셨다. 나랑은 반대로 하루하루성장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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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14

사진 2014. 1. 1. 13:51
망고야 해피뉴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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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13

사진 2013. 12. 10. 16:52

picture by daniel

많이 컸다. 내 아내가 내 옆에서 그렇게 하듯이 망고도 무방비로 자고 있다. 가족이니까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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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12 - 발

사진 2013. 11. 24. 20:51


망고는 다 예쁜데, 발이 특히 예쁘다. 이불 뒤집어 쓰고 잘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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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11

사진 2013. 11. 7. 20:04


이 녀석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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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는 걸 아내가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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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 돌아오면 망고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씻고 앉으면 다가와서 나를 문다. 팔도 다리도 몸도 문다. 닥치는대로 문다. 망고가 물면 아프다. 아픈데 귀엽다. 아픈데 위로가 된다. 호랑이 새끼를 키우고 있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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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8

사진 2013. 9. 28. 21:59


망고는 많이 먹는다. 오늘은 옥수수, 호두, 아몬드 맛을 알아버렸다. 많이 먹으니까 많이 싼다. 나랑 똑같군. 실컷 먹고 누운 녀석을 찍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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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는 많이 먹는다. 애초에 많이 준 우리 잘못이 크다. 망고 배는 호리병처럼 동그랗다. 우리는 밥을 적게 주기로 했다. 망고는 어제 배가 고팠다. 많이 고팠다. 우리집 거실에는 가끔 말벌이 들어온다. 나는 말벌들을 파리채로 때려잡는다. 어제 한 마리가 들어왔길래 망고에게 말했다. "잡아." 장난이었는데, 오른쪽 앞발로 훅을 날리더니 벌을 잡아 먹었다. 그 후로도 말벌 두 마리랑 잠자리만한 모기 한 마리를 먹어치웠다. 그래놓고는 이러고 잔다.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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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형네 들렀다가 망고 동생을 봤다. 집 너머에 엄마를 바라보고 있다. 귀엽다. 얘도 데려올까. 얘 말고 동생이 하나 더 있는데, 망고 동생들은 크기가 망고 절반이다. 적당히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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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5

사진 2013. 9. 15. 21:50



오늘 빨아 널어서 벼 여무는 소리 들리는 가을 볕에 뽀송뽀송하게 마른 이불 안에서 아내의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잔다. 내일은 새벽에 상합 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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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4

사진 2013. 8. 28. 21:14

 

오늘 아침에 망고랑

 

 아침에 일어나면 마루에서 잠들었던 망고가 우리방에 들어와서 동그마니 앉았다. 망고는 며칠전보다 컸고, 더 활발히 놀고,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싼다. 하지만 여전히 많이 잔다. 활발히 놀고 나서는 어디서든 금방 잠든다. 내 배 위에 자리 잡고 누워서 자기도 하는데, 고양이 몸의 따뜻함이 기분 좋다. 망고도 인간 몸의 따뜻함이 기분 좋아서 내 위로 올라오는 거겠지.

 망고는 배가 고프면 삐약삐약 운다. 괭이 갈매기는 고양이처럼 울어서 괭이 갈매기인데, 망고는 병아리처럼 운다. 망고가 울면 지후가 밥을 준다. 망고는 아직 어려서 밥그릇에 발을 집어 넣고 밥을 먹는다. 발에서 생선 비린내가 난다. 지후는 매번 망고 발을 닦아준다. 그리고 망고는 우리방에와서 똥을 싼다. 오줌은 마루에서 싼다. 망고가 싸고난 자리에는 베이킹 소다랑 계피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이것도 주로 지후가 한다.

 망고는 하루에도 열번을 넘게 잔다. 자다가 일어나서는 잠깐 몸을 제대로 못 가누고 눈을 비스듬히 떴다 감기를 반복한다. 하품도 하는데, 하품할 때는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입이 크다. 잠이 완전히 깨면 앞다리를 쭉 뻗는 동작으로 몸을 추스리고는 한참을 신나게 논다. 혼자서 엎어지고 뒤집어지고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낯선 소리에는 몸을 세워 반응하고 눈 앞의 장애물한테는 펀치를 내뻗는다. - 주로 라이트 잽이 많다. - 지후 복숭아 뼈를 깨물려고 하기도 한다.

 망고는 지금 내 허벅지 위에서 잔다. 몸을 쭉 뻗고 늘어졌다. 계속해서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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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3

사진 2013. 8. 23. 21:12





망고가 우리집에 오고서 보름이 지났다. 초반에는 먹고 자다가 가끔 싸는 일을 반복하더니 돼냥이가 된 지금은 많이 먹고 실컷 놀다가 싸고 잔다. 내 품에서 잘 잔다. 어디서도 잘 잔다. 여전히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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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2

사진 2013. 8. 19. 20:49


저녁에 병어조림 하느라 병어 다듬다가 내장을 꺼내 줬더니 망고가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러더니 누운 내 겨드랑이 아래 누워서 잔다. 위로도 되고 안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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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망고 1

사진 2013. 8. 16. 16:43

아츠다 유하루 & 시노다 노보루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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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 개구리

사진 2013. 5. 10. 09:19


큰 개구리 잡아먹는 작은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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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음도, 여전히 걱정이 많은 지후의 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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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기다리다가 갈매기 구경 나가서 쪼그리고 앉았는데, 한 무리 사람들이 새우깡 날리면서 갈매기 틈에서 사진 찍고 갔다. 고맙게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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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4 -꽃

사진 2013. 4. 4. 21:16


뒷밭에서 달래 캐다가 발견한 2013년 나의 첫 번째 꽃. 이름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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