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죽이는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학생 또는 군인 비슷한 거였는데, 어느 건물에 들어가서 각 층을 오르내리며 10여 명을 잔인하게 죽였다. 4명을 한꺼번에 죽인 층에서 그들의 라커를 뒤지기도 했고, 라커에서 나온 컵라면을 끓여먹는 여유도 보였다.
살인을 마친뒤 장면이 바뀌면서 이성준에게 고백을 했고, 이성준은 미친놈 취급 받더라도 자수해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라는 충고를 내게 던졌다. 공포에 휩싸인 내가 이건 꿈이 아닐까.라고 묻자 이성준이 꿈이 아니라고 해서 나는 공포감에 휩싸이면서 꿈에 폭 빠져들었다.
다음날 여선생님 수업시간에 체육선생님으로 생각되는 남자 선생님 한명이 들어와서 나를 힐끗 보더니 무슨 서류를 들고서 여선생과 수근수근 거렸다.
나는 경찰이 나를 잡으로 온 거라는 생각에 악에 받혀서 내가 다 죽였다고 나 잡아가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그때 꿈에서 깨어났고, 모든게 꿈이라는 사실에 무척 안심했다.
잡혀가는 전날 다른방에서 동생과 함께 자고 있는 엄마를 억지로 붙들고 내 옆에 자라고 했다. 엄마 옆에 누웠는데, 눈물이 났다.
여러가지를 암시하는 꿈이다.
이성준을 곧 만날듯하고, 엄마는 10일에 집에 온다. 그런데 나는 왜 사람들을 죽였을까?
꿈 속의 나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들의 연쇄 살인마 같았다.
죽이는 꿈은 보통 어떤 일의 해소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걸까?
살인을 마친뒤 장면이 바뀌면서 이성준에게 고백을 했고, 이성준은 미친놈 취급 받더라도 자수해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라는 충고를 내게 던졌다. 공포에 휩싸인 내가 이건 꿈이 아닐까.라고 묻자 이성준이 꿈이 아니라고 해서 나는 공포감에 휩싸이면서 꿈에 폭 빠져들었다.
다음날 여선생님 수업시간에 체육선생님으로 생각되는 남자 선생님 한명이 들어와서 나를 힐끗 보더니 무슨 서류를 들고서 여선생과 수근수근 거렸다.
나는 경찰이 나를 잡으로 온 거라는 생각에 악에 받혀서 내가 다 죽였다고 나 잡아가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그때 꿈에서 깨어났고, 모든게 꿈이라는 사실에 무척 안심했다.
잡혀가는 전날 다른방에서 동생과 함께 자고 있는 엄마를 억지로 붙들고 내 옆에 자라고 했다. 엄마 옆에 누웠는데, 눈물이 났다.
여러가지를 암시하는 꿈이다.
이성준을 곧 만날듯하고, 엄마는 10일에 집에 온다. 그런데 나는 왜 사람들을 죽였을까?
꿈 속의 나는 일본 미스터리 소설들의 연쇄 살인마 같았다.
죽이는 꿈은 보통 어떤 일의 해소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