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종으로 리메이크가 됐고 - 89년이나 90년에 친구 컴퓨터(당시 XT)로 디스켓 넣고도 해봤다. - 오락실에도 3편까지 나왔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시조새 정도는 된다. 채찍, 야구방망이, 칼, 상자, 돌, 다이너마이트 등을 휘두르거나 던질 수 있고 적을 나락으로 떨어뜨려서 죽이는 꼼수(어쩌면 정공법)가 존재하며 같은 편끼리도 때릴 수 있다. 보스에게 납치된 애인, 나와 같은 기술을 쓰는 적이 나온 게임의 효시가 아닌가 싶다. 악마의 기술 팔꿈치(주먹+점프)만 잘 쓰면 나처럼 게임에 큰 소질 없는 애들도 끝판을 쉽게 깼더랬다. 꼼수 쓰면 더 잼있지만 적 떨구려다가 내가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팔꿈치로만 깼다. 원코인 하고 나서 리셋하고 다시 시작한 게임에서 적들 떨궈 죽이면서 진행 하다가 끝판 초반에 가시에 떨어져 게임오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