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의 종소리 끝없이 울려 퍼진다
저 소리 뒤편에는
무수한 기도문이 박혀 있을 것이다
백화점 마네킹 앞모습이 화려하다
저 모습 뒤편에는
무수한 시침이 꽂혀 있을 것이다
뒤편이 없다면 생의 곡선도 없을 것이다
굉장히 좋아하는 시인데, 포스팅을 안했길래 올린다.
나이 먹을 수록 기억을 바탕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
유덕화는 여전히 젊어 보이지만 '열혈남아'는 20년도 넘은 영화가 되버렸다.
나는 적어도 20년을 넘게 살았다.
생이 직선으로 간다는 건 어떤건지 생각해 본다.
너무 뒤만 보지는 말아야겠다.
저 소리 뒤편에는
무수한 기도문이 박혀 있을 것이다
백화점 마네킹 앞모습이 화려하다
저 모습 뒤편에는
무수한 시침이 꽂혀 있을 것이다
뒤편이 없다면 생의 곡선도 없을 것이다
굉장히 좋아하는 시인데, 포스팅을 안했길래 올린다.
나이 먹을 수록 기억을 바탕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
유덕화는 여전히 젊어 보이지만 '열혈남아'는 20년도 넘은 영화가 되버렸다.
나는 적어도 20년을 넘게 살았다.
생이 직선으로 간다는 건 어떤건지 생각해 본다.
너무 뒤만 보지는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