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31

그때그때 2011. 12. 31. 17:30
 올해가 넘어가는 시내버스의 운전대를 잡고 있을 운전기사의 마음을 생각해봤다.
그 버스에는 홀로 버스안에서 올해를 넘겨야 하는 승객들도 타고 있을 것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누군가와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은 큰 행복이다.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 때문에 행복은 더욱 커진다.

 착하게 산다고 해서 좋은일로만 돌아오는 것은 아니더라도 착하게 살아야겠다.

 p.s  영화 '머니볼'을 봤다. 단장도 감독도 선수들도 고용불안에 시달린다. 프로 스포츠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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