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메세지를 받았다. way에게 '잘 자고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보낸 직후였다.(이러면 다른 사람한테 받은 거 같은가?) 무척 기분 좋은 메세지다. 지속적인 사람이 되자!
오늘 오갔던 얘기 중에 내 주변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 질문에 자기 주변에는 늘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way가 그랬다. 맞는 말이다. 나는 너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문제점이 있다.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15세 이후로 집 밖을 안 나가본 인간이 됐을지도 모르겠다는 공포가 뒤통수를 싸늘하게 한다.
늘 같은집에서 같은 메뉴를 먹고, 늘 같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늘 같은 표정을 짓고........
'늘' 이라는 건 편안함과 관련있는 것들이구나..........
그래서인지 생전 처음 옷을 사러 갔던 동네문에서 5분만에 고가의 바지를 사버렸다.
(엄마가 보고 싶었다.ㅎㅎㅎ)
엄마란 것도 늘 편안함과 관련있는 것이다. (엄마는 '늘'과 '편안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유일한 존재인가?)
이번주도 즐겁게 지내자!
오늘 오갔던 얘기 중에 내 주변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내 질문에 자기 주변에는 늘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way가 그랬다. 맞는 말이다. 나는 너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문제점이 있다.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15세 이후로 집 밖을 안 나가본 인간이 됐을지도 모르겠다는 공포가 뒤통수를 싸늘하게 한다.
늘 같은집에서 같은 메뉴를 먹고, 늘 같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늘 같은 표정을 짓고........
'늘' 이라는 건 편안함과 관련있는 것들이구나..........
그래서인지 생전 처음 옷을 사러 갔던 동네문에서 5분만에 고가의 바지를 사버렸다.
(엄마가 보고 싶었다.ㅎㅎㅎ)
엄마란 것도 늘 편안함과 관련있는 것이다. (엄마는 '늘'과 '편안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유일한 존재인가?)
이번주도 즐겁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