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1 - 소

사진 2010. 10. 21. 19:47


실내에서 똑딱이로 소 찍는 거 정말 어렵다. 소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셔터스피드는 잘 나와봐야 30분의 1초다.
19마리 소 중에 내가 이름을 지어준 게 세 마린데, 얘는 그 중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소를 정면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마랑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검색을 통해서 하마는 소목 하마과의 동물이고 코뿔소는 말목의 동물이라는 걸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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