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성산대교>
<성산대교>
밤에 심심할 때 한강에 자주 간다. 방화대교는 우리집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한강 다리다. 워낙 번쩍번쩍해서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제법있다. 밤의 한강 다리들은 대체적으로 다 예쁜데, 행주대교에서 반포대교까지 다녀본 결과 방화, 성산, 반포대교 정도가 똑딱이로 도전해 볼만한 것 같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리들의 불이 꺼진다.(밤 12시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저 불빛은 어디까지나 감상용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