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야구부 사건

- 학생인 선수들의 진학과 진로가 달린 경기 출전은 감독 권한인데 그 감독 목줄을 쥐고 있는 건 학부형이다. 서울에서 이름있는 학교들은 거의 유명한 운동부 하나씩 갖고 있고 자사고로 전환했다. 또 위치는 4대문 안이나 근처 또는 강남에 있는데 배재고는 4대문 근방에서 강남(송파교육청)으로 옮긴 학교고 역사와 전통이 있어서 자사고가 됐다. 이번 사건은 명색이 자사고인 그 학교 분위기 탓이 커 보이고 감독 코치는 돈 많은 학부형들이 하자는 대로 하는 신세로 보인다. 강남애들은 어려서부터 문제다. 참담하다. 울화가 치민다.

-> 어제 친구에게 보낸 이 문자로 메시지를 몇 개 주고 받았다. 참담하다. 다 잊혀질거란게. 그래서 우리는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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