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가 다녀갔다. 변산에서 만났던 친구다. 그 친구를 보면 마음이 편하다. 좋았던 시절을 함께 했었기 때문이리라. 지금도 호시절이지만 변산의 외딴집에서 라면 끓여 먹으면서 쉬었던 날도, 논김매다가 지쳐서는 막걸리 먹고 길가에 누워서 늘어지게 잠들었던 날도 호시절이었다. 돌아갈 수 없는 날은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다행이기도 하지만 안타깝기도 하다. 연애는 현재형이 아니라 과거형이다.
좋은날들 보내고 또 놀러와요. ^^;
영재가 다녀갔다. 변산에서 만났던 친구다. 그 친구를 보면 마음이 편하다. 좋았던 시절을 함께 했었기 때문이리라. 지금도 호시절이지만 변산의 외딴집에서 라면 끓여 먹으면서 쉬었던 날도, 논김매다가 지쳐서는 막걸리 먹고 길가에 누워서 늘어지게 잠들었던 날도 호시절이었다. 돌아갈 수 없는 날은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다행이기도 하지만 안타깝기도 하다. 연애는 현재형이 아니라 과거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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