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6 - 35486, 순달이

사진 2011. 3. 16. 17:55

새끼 잘 낳으라고 며칠째 독방을 쓰고 있는 35486 - 뭔가를 먹거나 앉아서 쉬지 않을 때, 소들은 주로 핥으면서 논다.
 
순달이, 태어난 지 일주일도 안됐기 때문에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가만히 있을 뿐이다.

 순달이, 기운차게 움직이질 않는다. 젖도 빠는둥 마는둥 한다. 걱정이다. 내가 관찰하지 않을때만 활발하게 노는지도 모른다.

개나리 꽃망울일까? 엊그제 찍었다. 강릉에는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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