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정 - 바우길 3구간의 중간 지점>
산불조심 기간 중에 한 번 올랐다. 보현사 쪽에서 오르기 시작해서 한 번도 안 쉬고 올라왔는데, 많이 힘들었다. 하드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안 쉬고 오르는 것에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날이 좋았으면 더 멋진 사진이 됐으려나?
어명정은 유서깊은 곳은 아니고 여기 소나무를 잘라다가 광화문 복원에 사용한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부질 없는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르는 길이 좋았으니 그냥 넘어가자.
어명정은 유서깊은 곳은 아니고 여기 소나무를 잘라다가 광화문 복원에 사용한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부질 없는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르는 길이 좋았으니 그냥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