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옆자리 세키군 | 1 ARTICLE FOUND

  1. 2013.01.10 20130110 - 만화책, 무사태평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새해들어 만화책만 봤다.

 지금 머릿속에 기억나는 작품만 나열해도

 self - 자위만화

 심해어 - 좀 짱인듯

 이나중탁구부 - 다시 봤음

 진격의 거인 - 좀 짱인듯

 다이아몬드 에이스 - 최근 본 야구만화중에 제일 좋았음

 원아웃 - 다시 봤음

 3월의 라이온 - 일본의 프로 장기

 4월은 너의 거짓말 - 학원물 + 음악

 스쿨럼블 - 다시 봤음

 은수저 - 1권만 봤는데, 좀 짱인듯

 모야시몬 - 균(菌) 만화

 코진 - 청춘멜로

 신부이야기 - 다시 봤음

 히스토리에 - 다시 봤음

 보이스 온 더 런, 아이엠 어  히어로 - 하나자와 켄고 작품들

 기가도쿄토이박스 - 게임회사 이야기

 옆자리 세키군 - 학교에서 딴짓하기, 좀 짱인듯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인 것이지만 짱인듯인 작품들은 진짜 좀 짱인듯하다. 만화책에 밀려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이 울고 있다. 만화도 슬슬 지겨우니 이제는 책으로 눈길을 돌려야겠다.

 요즘 무사태평이다. 태평성대는 거국적인 표현이니 무사태평이 맞겠다. 아내에게 나 너무 걱정이 없는 것 같아. 라고 물었더니 쿨하게 그래 보여. 라고 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겨울이니 쉰다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보내자.

 만화책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뭔가 바쁘다. 그래서 질펀하게 만화책을 보면서도 움직여야 되나.하는 압박을 받는다. 그런것이 어디 만화책 뿐이겠는가. 신경쓰지 말고 나의 길을 가자.

 짤방은 4월은 나의 거짓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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