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2017/02/23 | 1 ARTICLE FOUND

  1. 2017.02.23 20170223 - 어쩌다 하나씩

밀폐

물이 차오르는 방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었다
물이 방을 가득 채우도록
양치질을 하고 있었다
칫솔질을 멈추고 양칫물을 뱉었다
방안에 불순물이 떠니니고
그 물로 입을 헹궜다
입안이 시원해지고
방안의 물이 빠져나갔다
나는 온 몸이 시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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