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쇠고 나면 금화터널 전방 300미터 구간을 뒤로한 채 살게 되었다. 굴뚝과 빌딩 사이에 갖힌 하늘을 못 보게 되는 점이 약간은 아쉽지만 홀가분한 쪽이 강한 것이 사실이다.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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